[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외국인 성폭력 피해자 지원법’인 개정안을 발의했다.여성 이주노동자, 결혼 이주여성 등이 급증하면서 성폭력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이들의 한국어 소통 능력이 취약해 수사 과정에서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외국인이주여성인권센터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이 2016년 조사한 ‘이주여성 농업노동자 성폭력 실태 결과’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 202명 가운데 12.4%가 성폭력 피해를